산행/2009년
내연산_우척봉_삼거리
산하강산
2009. 11. 9. 21:20
일시: 2009.11. 7(토) 맑음
아내와,
공통된 모습을 찾기 위한 여정에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버리는 시기에..
햇볕은 유달리 따가웠습니다.
이름을 '겨울이'라 지어주고..
꼬리가 잘렸네요...
아이고 힘들어!!
에라~~ 모르겠다....
삼거리에서 라면 끓여 먹으려고 물을 가져가지 않았는데,
삼거리에 내려서니 물이라고는 없네요..
생라면 먹으려다 상류 쪽으로 더듬으니 동네 고기들이 모두 모여있는 샘이 하나 보여
미안하지만 라면 끓일 물만 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