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마카오

산하강산 2010. 4. 6. 13:11

여행2일차(4.2)

페리를 1시간여 타고 마카오로 넘어간다.

중국에 반환되었으나 아직까지 외국이나 마찬가지로 추입국 수속이 번거롭다..

 

 

 

 베네치안 카지노 내부

인공하늘에 인공운하에 감미로운 세레나데가 울려퍼지고..

일본 오다이바에서도 비슷한 분위기였지...

 

 

 

 

 

 

 

 카지노내부, 일확천금을 꿈꾸는 것은 모든 인간들이 같나보다,

경비원이 다가와서 사진촬영 금지라고 지우란다. 내가 지우나?

 

 중국반환기념으로 포르투칼에서 선물한 관음상,

어찌 성모 마리아님같은 느낌이...

 

 

 

 불교와 도교가 혼합된 관음당,

꽈베기 모양의 향은 우리나라 연등과 같이 신도들이 구입하여 소원을 기원하는 것이라는데

하나같이 불이 붙어있어 향냄새로 호흡이 곤란한 지경이다.

 

 성바오로 성당, 화재로 벽면만 남아있다.

김대건 신부님도 여기 왔었다는데 고행길이 짐작이 간다.

 

 

 

 

 성바오로성당 아래 육포골목

 

 

 세나도 광장

파스텔 톤의 색채가 아름답다.

 

 

 

 

 

 G WALDO호텔에서 숙박

 

 

 

 

 중국 심천으로 가는 카페리

출입국 심사를 거쳐 1시간 20여분 건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