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14-2구간_비로봉_죽령 보충산행

산하강산 2010. 6. 7. 13:04

백두대간14-2구간_비로봉_죽령 보충산행

 

ㅇ. 일시 : 2010년 6월 5일 맑음

ㅇ. 산행거리 및 시간 : 도상거리 18km / 7시간 15분여

ㅇ. 주요 산행구간:

   초암주차장(09:45) - 초암사(10:28) - 비로사 갈림길(11:44) - 점심(13:27) - 비로봉(13:49)
   - 제1연화봉(14:41) - 천문대(15:38) - 제2연화봉(16:24) - 죽령(17:00)


올해 1월 많은 적설로 시간이 지체되어 비로봉에서 하산한 관계로
나머지 구간을 채우러 갑니다.

 

 

 

 

 백당나무

 

 

 

 

 

초암주차장에서 올라가 초암사에서 국망봉가는 팀과 갈라지고

 

 

 천남성

 

 

 백미꽃


비로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지점,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로봉 정상전에서 양푼이 비빔밥으로 식사를 하고..

 

 정상부엔 철쭉이 한창입니다.

 

 

 

 

 

 

 

인산인해의 비로봉 정상
사람들로 인해 정상석에서 사진은 포기

 

 

 

 

 

 

 

 

 

 

백두대간 능선이 모두 시야에 들어오네요
서쪽으로 월악산, 금수산이 아련하고,
북쪽으로는 국망봉 너머 신선봉과 형제봉이 나란히 서 있으며,
그 너머 태백산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새악시 볼 같은 연분홍 꽃잎과 바람의 산 소백이 엮어내는 풍경에 한참을 바라봅니다.

 

 

 

 

 

 

 

 

 

 

나무계단 오른편 사면엔 수령 500년 된 주목 3,400여 그루가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어서
정취를 더욱 더해주고..
철쭉제 기간이라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능선길을 따라 제1연화봉에 이르고,

 

 

 

 

 홀아비바람꽃?

 

 


국망봉팀은 아직 보이지 않아 그대로 죽령으로 진행합니다.

천문대를 지나 지루한 시멘트포장길.

 

 

 

제2연화봉 표지석 앞에서..

 

 

 

 

죽령탐방지원센터 앞.

일명 ‘대재’라고도 하는 죽령에 내려서서 소풍같은 산행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