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운강석굴_대동

산하강산 2011. 11. 2. 20:06

여행일자: 2011.10.30

 

운강석굴은 중국에서 가장 큰 불교석굴이다.

돈황의 막고굴, 낙양의 용문석굴, 감숙성의 맥지산석굴과 함께 중국 4대 석굴로 불리고 있다.

산서성 대동시의 서쪽 16km에 위치한 무주산에 있다.

 

북경공항에 내려선다.

지난주에 장가계를 다녀왔으나

일정이 그리하여 다시 밟은 중국땅이다.

 

 

저녁을 먹고 밤을 지낸다.

 

아침에 일어나 운강석굴로...

대기는 우중충~~

 

 

 

 

 

 

 

창시자 담요스님..

 

 

 

 

 

 

 

 

 

 

 

 

 

 

 

 가장 볼 것 많고, 아름다운 5.6호는 사진촬영 금지다!!!

허긴 색채들이 그대로 있으니 광선이 해롭겠지.... 

 

 

 

 

 

 

 

 

 

 

 

 

 

 

 

 

 

 

학창시절에 교과서에서 보았던 석굴에서 직접 보고있으니

감흥이 깊다....

 

 

 

 

 

 

 

 

 

 

 운강석굴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으로 속칭 노천대불이라고 한다.
높이는 14m이며 가부좌를 틀고, 두 손은 두 다리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은 모습을 하고 있다.
불상 뒤로 광배가 있는데 여기에 후광을 표현한 불꽃 무늬가 있으며 그 주위로 좌상들이 부조되어 있다.
섬세한 의복표현과 몸체에 가로로 형성된 지층의 무늬가 인상적이다.
두상 주변에 뚫린 사각형의 큰 구멍들은 기둥을 설치하고자 만든 것이고,
그 외의 작은 구멍들은 불상표면에 바른 석회를 고정시키기 위한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