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한라산_윗세오름

산하강산 2012. 2. 9. 09:16

산행일자:2012. 2. 4(토)
산행경로:
  어리목(12:00) - 사제비동산 - 만세동산(13:59) - 윗세오름(14:39) - 영실(16:00)

 

겨울이 가기전 한라의 설경을 보고파 제주로 향한다.

날씨는 흐린 편,

제주는 갈 때마다 날씨가 좋지않아 제대로 구경을 못했는데,

예보에는 계속 흐린 날로 나온다.

 

어리목에서 등반시작

 

 

 

 

 

 

 

 

 나무사이로 언듯 푸른하늘이 보인다.

기대감 만발~~

 

 

 

 

 

 

 

 

 

 

 

 

 

 

 

 

 

 

 

 

선작지왓이라 불리는 넓은 들판
'선'은 서다, '작지'는 큰 자갈을 '왓'은 넓은 들이란 뜻

파아란 하늘아래 설경이 너무 좋다.

바람도 없어 춥지도 않으니 복받은 날인 듯.

 

 

 

 

 

 

 

 

 

 

 

웅장한 한라산의 서벽이 시선을 압도한다.

만세동산,

 

 

 

 

 

 

 

 

 

 

 

윗세오름 대피소

 

윗세오름이란
위에 있는 세 오름(붉은오름, 누운 오름, 새끼오름)을  말한다고,

오름이란 몽골언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영실로 하산

 

 

 

 

 

 

 

 

 

 

 

 

 

 오백나한과 비폭포

 

영실에 도착

영실이란 신선이 사는 골짜기라는 뜻이라고..

주차장까지 1시간을 더 걸어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