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남지유채꽃,우포늪_창녕
산하강산
2013. 4. 15. 18:57
일자:2013. 4.15(월) 흐림
산행이 없는 날
모처럼 느긋하게 창녕으로...
낙동강변에 조성된 유채꽃이 절정을 향한다.
점심을 먹고 우포늪으로....
자전거를 빌려타고....
고요한 적막감이 너무 좋은 길이다...
쑥도 뜯고,
늘어진 시간을 충분히 즐긴다.
새 몇마리와 푸르름 그리고 적막감
하지만 늘 다시오고 싶은 곳,
일상의 찌들은 상념들이 바람처럼 없어지는 마력이 있다.
계절이 바뀌어도 다시 찾고 싶은 곳,
후두둑 내리는 여우비도 정겹기만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