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_광주

산행일자:2014. 2. 5(수)

산행경로:

  둔병재 - 안양산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장불재 - 규봉암 - 영신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무등산

오늘은 화순방향 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호남정맥길인 백마능선으로 오른다.

기온은 영하 6도 바람이 없어 춥지않다.

 

초입부터 된비알이 안양산 정상까지 계속된다.

 

 

춘란도 봄을 기다리고....

 

 

 

 

 

 

 

 

 

 

 

낙타봉

 

 

 

멀리 백운산인가?

 

능선길은 땅이 녹아 질척거리기까지 한다.

입춘이 지났으니 겨울도 끝나가나보다.

 

 장불재

규봉암으로 가려면 입석대 서석대를 둘러보고 다시 돌아와야 한다.

 

 세월이 흘렀나보다

입석대 앞에는 없던 전망데크가 생겼다.

 

 

 

 

 

 

 

 

 

 

 

 

 

서석대

광주시내가 보이는 뒷길로 다시 장불재로 간다. 

 

 

 

 

 

 

 

 

 

 

 

 인도 승려 자공대사가 법력으로 돌을 깔았다는 자공너덜을 지나

규봉을 보지않고는 무등산을 보았다고 하지말라는 규봉암에 도착

광석대 품안에서 조화로운 암자가 아름답다.

 

 

 

 사자견인가

우리집 강아지 냄새가 나는지 한참을 코를 박고있다.

 

 

상상수목원 탐방로 안내센타

지루한 길을 길게내려 산행을 마친다.

눈이 없어 아쉬웠지만 봄이 오고있음을 느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