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_무주

산행일자:2014. 2. 7(금)

산행경로: 5시간 20분(알바 1Km포함)

  무주리조트(곤돌라) - 설천봉 - 향적봉 - 중봉 - 백암봉 - 송계삼거리 - 송계사

 

화사한 눈꽃이 그리워 덕유로 간다.

기상청에도 눈이 내린다는 예보에 무거운 카메라로 바꿔들고....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가서 송계사로 하산하는 소풍같은 산행이다.

 

 

 

 

 

 

 

 

이거 뭐~~~

산행을 이렇게 해도 되나?

스키타고 내려가고 싶은 마음도 든다....

 

 

덕유산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순백의 향연을 즐기자....

 

 

 

 

 

 

 

 

 

 

 

 

 

 

 

 

 

 

 

 

 

 

 

 

 

 

 

 

 

 

 

 

 

 

 

 

 

 

 

 

 

 

 

 

 

 

 

 

 

사진은 잘 찍었는데

왜 여기서 직진을 했을까?

오랫동안 산에 다녀도 한순간 방심하면 몸이 고생하게 된다.!!!!

오랫만의 알바도 산에서 느끼는 기쁨이지....

대간 탈출로로 하산하는 길

여지껏 다녀보지 못한 길을 왔다는 것으로 위안해본다.....

 

 

 

고로쇠 나무는 봄이 오는게 싫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