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2015년

삼악산_춘천

산하강산 2015. 8. 30. 09:14

산행일자:2015. 8.29(토)

산행경로: 강촌 - 등선봉 - 청운봉 - 삼악산(용화봉) - 의암매표소

 

2년만에 다시 찾은 삼악산,

그때 못가본 두봉우리를 마저 보고파 다시 찾았다.

먼길을 달려와 강촌에서 산행시작,

 

 

 

초입부터 409봉까지는 급경사 오름길...

바람 한점없이 더워 힘이 많이든다.

 

 

 

북한강이 아름답게 조망되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첫봉우리인 등선봉

 

 

험준한 산세를 이용한 천혜의 요새로서 능선 여기저기에는
삼국시대 이전 맥국의 성터 또는 후삼국의 궁예가 쌓은 것이라고도 전해지는 대궐터의 흔적이 470m 정도 남아 있다고.

 

 

다시금 힘들게 올라온 청운봉

표지석이 없다.

 

 

의암호

자라섬과 붕어섬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하늘은 완연한 가을색인데 기온은 아직 높다.

 

 

 

 

 

 

 

 

 

의암매표소앞 자전거도로

산행거리는 약8Km 정도인데 거친 길로 인해 시간이 많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