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여행
영산도2_신안
산하강산
2016. 5. 22. 16:58
아침에 일찍 일어나 정상에 있는 깃대봉을 가려고 산길을 오른다.
깃대봉으로 가야하는데...
일행이 저 앞에 있는 바위에 오르시고 싶은가보다....
결국은 시간이 모자라 돌아왔지만......
아이들은 아직도 자고있나 보다....
어제 저녁에 '하루만 더 있다 가요!!!'라 하던 모습이 자꾸 밟힌다.
섬 일주를 하러 다시 이장님 배를 타고...
코끼리바위,
독도에도 있었지...
하지만 여기는 구멍사이로 배가 다닐 수 있어 절경이다...
이장님께서 구석구석 안내를 해주어 너무 감사했다.
고래바위,
꼭대기에 등대까지 있어 마치 고래가 물을 뿜어내는 듯,
거북이도 있고....
우리 일행들...
흑산도로 나와서....
다시 돌아간다.
다음의 설레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