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도담삼봉#충주호#단양
산하강산
2018. 4. 29. 22:53
도담삼봉#충주호#단양
-.일자:'18. 4. 29(일)
늘~ 지나 다니면서 보기만 했던 도담삼봉 주차장에 내려선다.
들어갈려면 배를 타야겠네,
물위로 빼꼼히 나온 봉우리 가운데 정자가 하나 있다.
동료가 말하길
기득권세력이 정자에서 시를 짓는 꿈을 꾸는 순간
서민은 그 정자를 짓기위해 죽어나는 말을 한다.
갑질이란 말이 세계 언론에 회자되는 요즘
확실히 공감되는구나........
삼봉 정도전선생의 고향이라던데,
그래서 삼봉인가?
우연의 일치인가?
충주호 유람선타러 왔다.
여기 봉우리들을
모두 섭렵했건만
물위에서 보는 전경은 또 달라서
한시도 앉아 있을 수 없었다.
또 한해가 지나고,
아픈 동기들이 없었던 지난해가 축복이었다.
올해도 모두 건강해서 내년에 오늘과 똑같이 다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