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몽골여행_2일차
산하강산
2018. 6. 20. 10:58
-.일자:'18. 6.16(토)
-.여행경로: 징기스칸 대동상 - 테를지국립공원
테를지 국립공원가는길에 있는 징기스칸 대동상
대몽골제국 8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든 세계 최대의 마동상으로 높이가 40m,
36명의 왕을 상징하는 36개의 기둥으로 세웠고 직경이 30m, 중량이 250톤이라고 한다.
몽골사람들은 우리나라를 칭할때
‘솔롱고스’라고 했다고,
‘무지개’란 뜻으로 그만큼 우리나라가 매력적으로 보였었나?
그 당시 세계지도를 보면 한반도가 유럽보다 크게 그려져 있다.
6차에 걸친 침략에도 우리 민족은 삼별초를 중심으로 항쟁을 이어왔다.
황룡사를 잿더미로 만들고, 민초들의 고통은 한으로 남았다.......
승마체험장
강인한 몽골마 위에선 중심잡기도 힘들어 사진을 포기했다.
산위로 보이는 라마승모양 바위
허르헉이라는 양고기 찜인데
부드럽고 냄새도 없어 맛있게 먹었다.
식사를 빨리 끝내고 앞에 있는 오름을 올라간다.
바싹마른 풀들이 밟을 때마다 바삭거린다.
2천미터 가까이된는 고지라 에델바이스도 있다던데 찾을 수 없었다.
나는 행복하다!!!!!
행복하다!!!!
주문을 외우면 행복해지려나?
거북바위
흔들바위를 닮은 바위도 보인다.
아르야발 사원
주변 경치가 좋다.
바위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