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공사_대동
2011. 11. 2. 20:35ㆍ해외여행
여행일자:2011.10.30(일)
이태백의 글귀가 있는 현공사로 향한다...
사람의 힘은 어디까지 일까?
중국에 오면 늘 생각해보는 문구가 되었다.
여기는 태항산 줄기니 '우공이산'의 사자성어를 대입하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겠지........
바로 저 '장관'이라는 글씨가 시성 이태백의 글씨이다.
너무도 아름다워
싯구가 떠오르지 않자,
장관이라는 글씨에 점을 하나 더 찍어 표현했다는.....
역시 시성다우신 모습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평요고성으로 들어간다.
1500년 전의 고대도시에서 하룻밤을 지샌다는 사실에
마음이 들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