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 흘림골/주전골 단풍산행 코스 : 여심폭포~등선대~용소폭포~시루떡바위~12폭포~선녀탕~성국사~오색약수 날짜 :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발이 조금 호전된 느낌에 주전골이라도 가볼까 하다가 포기 ㅋㅋ조금만 더 노력해서 가자!!!! 마눌친구들과 보냈는데 비가 많이 내린다네....뭐 워낙 용감한 할매들이라 걱적되 안되지만 !!!!!!!!!!

흘림골#설악산 '22.10.18(화) 7년만에 개방되었다기에 10년만에 다시 가본다. 그때는 겨울에 갔었고, 단풍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여심폭포 칠형제봉 하늘은 맑고~~~ 아내가 금강산 같다고 한다. 만물상인가? 안전시설물과 보행데크들이 너무 잘되어있다. 이런 호사가, 역시 국립공원!!!! 이런 시설물들을 만들기 위해 7년간을 폐쇄했구나...... 12폭 소살소살 흐르는게 매력있다. 아름답다!!!!!!! 10년전과 달리 안전시설물과 보행데크등을 잘 정비해두어 다니기에 편했다. 언제 다시 올 수 있겠냐마는 아름다움은 늘 그곳에 있으니~~~

주왕산#청송 '22. 6. 8(수) 아침에 나들이

황매산#철쭉#산청 '22. 4.28(목) 한우산 등산코스가 너무짧아 인근에 있는 황매산도 들러본다. 황매산 영화주제공원 주차장으로 올라가니 아래쪽엔 꽃이 많다. 저 위 능선쪽은 아직 멀었네~~ 금낭화 만개하면 볼만하겠다. 위쪽은 꽃이 없어 돌아선다....... 절정일때 다시오려면 새벽에 와야겠지...

한우산#철쭉#의령 '22. 4.28(목) 29일 비소식이 있어 새벽부터 준비를 했다. 8시경 쇠목재에 도착하니 정상부 공사로 인해 오르는 길이 차단되어 등산로로 걸어서 올라간다. 거리는 1.3Km정도 멀지않다. 은방울꽃 향기가 숲속에 진동한다. 저렇게 작은 꽃이 향기가 진한것이 신기하다. 반송이라고 줄기가 여럿인것이 특징이다. 등산로 좌우로 꽃길. 하루종일 꽃길을 걸어보자~~ 병꽃 공사로 인한 통제 덕분인지 사람도 없고 조용하다. 정상부는 공사중 아름다운 4월도 가네~~ 다음을 기약한다......

비슬산#진달래#달성 '22. 4.19(화) 오늘이 아니면 가볼 기회가 없어서 아침일찍 서두른다. 8시반에 휴양림아래 공용주차장에 도착 버스표 발권대 앞에는 벌써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30여분 기다리고 올라가면 한시간이상 걸릴 것 같아 걸어올라간다. 연식이 있어서 그러나, 요령이 생겨서 그러나? 왜이리도 힘드냐? 개별꽃, 황석영작가의 개밥바라기별이 생각나는 꽃이다. 저녁에 나타나는 개가 밥을기다리는 별이라는데~~ 금성!!! 야근마치고 퇴근길, 새벽에도 너무 이쁘게 보인다.!!!!! 대견사에 올라서니 버스타려 줄서있던 사람들이 이제 올라온다. 진달래는 절정이다. 다만 가뭄이 심해서 예전같지 않은 것. 최고!!! 멋있네~~~ 하루종일 놀아도 지겹지 않은 곳!!!!! 돌아가는 길에 들린 남지유채꽃 여기..

종남산#진달래#밀양 '22. 4.11(월) 평일이니까 사람들이 별로 없겠지.... 밀양엔 워낙 유명한 산들이 많으니까 종남산은 처음이다. 특히 차로 7부능선까지 갈 수 있으니 더 더욱더 매력이 있네~~~ 개별꽃 창원의 천주산 부럽지않을 만큼 군락지가 있다. 특히 여기는 토양의 산성도가 높은지 꽃들이 붉은 색이다. 정상부에 일부러 심어두었네, 몇일전 동강할미꽃을 보고와서 그런지 친근하다. 위양지는 꽃필때 다시와야 겠다.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도시 밀양은 봄의 도시이다......

덕유산#향적봉#무주 '22.02.21(월) 올해는 긴 가뭄으로 눈을 즐기질 못했다. 겨울이 가기전 눈 밟으러 가보자~ 덕유산 곤돌라로 곧장 올라간다. 여기도 예년보다 눈이 적다.

옥순봉 구담봉#옥순봉출렁다리#제천 '22.02.13(일) 강력한 오미크론 변이와 발바닥 부상으로 새해들어 첫 산행에 나선다. 눈 예보가 있어 기대했는데 눈은 커녕 미세먼지만 가득하다. 새로 생긴 옥순봉출렁다리도 건너보고~~~ 저 위에가 옥순봉이래요..... 새해에도 무탈한 산행을 기원하며~~~~

월류봉#충북영동 '21.12. 4(토) 산행경로: 월류봉주차장 - 5봉~1봉 - 주차장 달도 머물러 간다는 월류봉 지난번 다녀간 상주호국의 길 연장선에 있다. 그림같은 월류정 사고위험으로 통제해서 못오르고 5봉을 향해 오른다. 산은 낮지만 벌떡 일어선 벼랑길이라 가파르다. 능선에 올라서고, 조망을 즐기며 나아간다. 5봉도착, 조망이 없어 계속진행 1봉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 반야사로 가는 둘레길도 걸어본다. 반야사수호신 호랑이의 형상이 보인다. 내년이 호랑이해니까 정기를 받아가자~~ 반야사 저 아래 개울을 따라가면 호국의 길과 만난다.

용궐산 하늘길#순창 '21.11.17(수) 용궐산 슬랩에 잔도를 만들어 아직 조성중인데도 사람들이 몰려든다. 잔도 입구까지 15분정도 만만치않은 돌계단을 올라야한다. 휘돌아 흐르는 섬진강과 지리산의 조망이 좋다. 김정희의 추사체인가? 자연석에 조각을 하는 것, 이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산을 좋아하되 자연을 해치지 말자!!!!!! 정자가 있는 전망대가는 길이 좀 험하다. 산정상은 여기서 1Km 정도 더 험한길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천산#순창 '21.11.17(수) 저번 졸업여행때 퇴직한 친구네 방문으로 예정된 곳을 가지못했다. 마침 아내와 시간도 맞아서 밀린 숙제하러 출발!!!! 2008년에 다녀가고 13년만에 다시 찾은 강천산, 단풍은 좀 늦었지만 감흥은 그대로..... 이제 매번 방문하는 곳이 마지막이란 생각에 발걸음이 느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