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_4.5일차
2018. 6. 20. 11:35ㆍ해외여행
몽골여행_4.5일차
-.일자:'18. 6.18~19일
-.여행경로: 울란바토르 귀환 - 간등사원 - 국립역사박물관 - 스호바타르광장 - 징기스칸기념관
게르촌에서의 유흥이 과했나보다,
여행을 망치는 술을 절제해야 겠다.
밤새 추웠나보다, 새벽에 관리인이 들어와 난로를 피워줬는데
감기 기운이 돈다.
아침에 일어나 초원을 한바퀴!!!!
몽골 유목민이 주로 기르는 5가지 가축은 말, 낙타, 소, 염소, 양이라고....
양들과 염소들이 출근하고 있다.
저녁이 되면 우리로 돌아왔다가 아침이면 나간다고......
어제 비가 내린 탓에 초원이 푸른끼가 돈다.
다시 울란바토르로 돌아가는 길
수흐바타르 광장
마지막으로 민속공연을 관람,
한사람의 목소리에서 낮은 소리와 높은 소리가 동시에 나오는 후미라는 것이 신기했다.
우리 국토와 민초들을 유린했던 원수의 나라 여행을 마친다.
막강했던 영화는 초원속에 사글었고,
조공을 바치던 우리가 이제는 몽골의 부흥을 위해 도움을 주고있다.
서울의 거리, 서울정, 산림육성을 위해 협력한 수원숲도 보았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
제국이 지속할 수 없는 이유겠지....
주변세력들을 주도할 수 있는 강력한 조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