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늦가을 아침
2020. 11. 6. 13:39ㆍ국내여행
'20.11. 6(금)
구름이 잔뜩낀 아침
가는 가을이 아쉬워 집을 나선다.
용담정.
불국사 가는 길에 통일전 은행나무길로 지나왔는데,
경주시청이 가지치기를 해서 나무들을 아주 망쳐 놓았더만.
앞으로 몇년은 예전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게 됬다.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화가난다!!!!!
토함산 오르는 길의 아기단풍은 아직 푸르다.
마지막 단풍구경하러 다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