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산_경주
2010. 10. 5. 10:52ㆍ산행/2010년
은빛의 향연이 시작되고 있는 무장산
2010.10. 4(월) 맑음
경주 암곡 국립공원관리소 - 무장봉 - 무장사지석탑 - 관리소 약13Km 4시간
장깐 짬을 내어 억새를 보러간다.
유명세를 탄 탓인지 관리소도 생기고
거칠던 길도 잘 정비해두어 훌륭한 가족나들이 길이 되었다.
억새들이 피어나며 특유의 반짝거림이 시작된다.
10월 중순까지 절정일 것 같다.
이 정도면 영남알프스의 억새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정상석도 마련되었으니
유명산으로서 구색을 갖췄다.
무장사지 석탑,
등로에서 약간 비껴있다.
부담없이 다녀갈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