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산_충북단양
2013. 7. 29. 09:28ㆍ산행/2013년
산행일자:2013. 7.28(일) 흐림
산행경로:
올산초-채석장 - 올산 - 산부인과바위 - 두꺼비바위 - 미노교
백두대간에서 살짝 비켜앉은 올산을 간다.
주위의 황정산이나 수리봉같은 명산들로 잘 찾지않는 산이지만
그런산들로 인해 훌륭한 조망을 선사하는 산이기도 하다.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어 걱정스런 마음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거리는 약 7Km정도로 짧지만 암릉구간이 있어 시간은 좀 걸릴듯,
빗방울이 날린다.
정상, 비는 그쳤다.
운무와 함께 훌륭한 조망이 펼쳐진다.
엉덩이 바위,
아래로는 까마득한 절벽
암릉구간
흉물스런 채석장
저 작은 구멍으로 빠져나가야 한다고 산부인과 바위인가 보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습한 대기로 인해 땀은 끊임없이 흐른다.
두꺼비바위를 지나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