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3일차

2014. 5. 11. 21:33해외여행

여행일자:2014. 5. 3 - 5.4일

 

바이킹의 별이 보이는 방에서 하루를 지내고

코와 눈이 시원한 아침에 플롬열차를 타러 간다.

 

 

 

 

 

 

항구엔 크루선까지 도착하여

한무리의 중국인들과 함께 비경을 준비하고..

 

 

 

 

 

자연과 함께 협력하고,

때로는 저항하며 살아가는 노르웨이인들의 강인함이 느껴지는 협곡이다.

인간이 지구를 지배할 수 있는 것은

끊임없는 도전이 아닐까?

혹독한 자연환경에 굴하지 않고 나 아니면 다음세대가 끊임없이 도전을 한 덕분에

지구상 혹독한 곳 어느 곳이나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리라...

그에 반해

관리하기 어렵다고 공도정책을 공표하여 일본에 영토분쟁을 야기한 조선왕조의 무능한

우리역사가 한없이 부끄러운 이유도 포함되겠지....

 

 

 

 

 

 

 

 

 

 

 

 

 

 

 

 

 

 

 

 

 

 

 

 

 

 

 

 

 

 

 

외국에 나오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데

나는 왜 우리조국이 자꾸만 작아지는 것일까?

삼한사온에 금수강산, 자연환경으로선 최고지만

수 천번의 외세의 침략으로 남아있는 것도 불확실한,

그래서 역사도 외국학자들에 의존하고

급성장으로 인해 곳곳이 부실한 우리나라

하지만 돈 좀 벌었다고 졸부의 현상이 곳곳에 만연한...

천재도 없고 기회주의자들 만이 득실하며,

선량한 국민들이 항상 피해보는 나라.

세계 최초로 인류의 방향을 바꿀만한 발명을 해도

전례가 없다며 승인을 못하는 나라...

해외에 나오면 조금씩 그 실망감이 깊어만 간다.....

이제 '고요한 아침의 나라' 라는 수식어를 버리자

'시끌벅적한 나라'로 바꾸고 우리 다음세대들이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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