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쯔캄머굿_오스트리아

2015. 4. 14. 20:39해외여행

여행일자: 2015. 4. 6일(월)

 

유럽 배낭여행자들이 동경하는 호수 중 최고.

호수의 이름은 할슈타트(Hallstatt). 오스트리아 짤츠캄머굿(잘츠캄머구트)에 있는 한적한 호수다.

 

단추로 만든 소

 

 

눈이 내리고 있는 깊은 호수마을은 예전에는 소금광산이었다고,

 할슈타트의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이라는 뜻을 지녔다.

세계최초의 소금광산도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귀한 소금산지였던 덕에 풍요로운 과거를 지녔던 마을은 소금산업의 중심지가 옮겨가면서 관광지로 모습을 바꿔 갔다.

 

 

 

오랫동안 공을 들인 나무

 

 

 

 

눈이 그치고,

강렬한 마법에도 걸린듯 마을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세계에서 가장 이쁜 무덤도 있고....

요정들이 살았던 마을같다.

 

아름다움을 표현할 능력이 없어 한탄스럽다.

 

 

 

여행사의 배려로 할슈타트호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을 탑승하고

모짜르트의 외가가 있는 '생길겐'으로 건너간다.

 

 

 

 

 

 

 

 

 

 

 

저 건물이 모짜르트의 외가집이라고...

외가집은 부유한 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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