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행_1일차

춘천여행

#단양 신라적성비#강촌레일바이크#김유정문학촌#의암호스카이워크#화천 숲으로 다리

 

-.일자:'17.10.23(월)

-.여행경로: 단양 - 춘천 - 화천 - 가평 - 풍기

 

지리산 산행계획과 겹친 날,

아내와 약속대로 여행길에 오른다.

한 달전에 용화산자연휴양림과 강촌 레일바이크도 예약해두었다.

새벽5시에 일어나 분주히 움직여 출발,

가는 길에 늘 보고싶었던 단양 신라적성비를 보고 간다.

 

 

 

 

 

신라 영토확장기인 진흥왕 시기에 세워진 비석이라고....

고속도로 휴게소 뒷편에 10여분 올라서면 볼 수 있는데 경치까지 좋으니.....

 

12시에 예약해둔 레일바이크를 타러 서둘러 출발

 

 

 

 

한 달전 예약당시 자리가 없었던 이유가 와서보니 외국 단체관광객들 때문이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문의해보니 취소자리가 있어 두시간 빨리 탈 수 있었다.

 

 

 

사진을 찍어주며 물었더니 대만에서 왔다고....

 

 

 

 

 

 

8Km 정도 되는 길이와 주변의 좋은 경치,

그리고 4개의 터널마다 이벤트가 있어 좋았다.

 

종점에서 환상열차를 타고 강촌으로 가서 다시 셔틀버스로 김유정역으로 돌아간다.

 

 

 

 

역근처에서 아점을 해결하고

김유정 문학촌으로 갔으나 월요일은 휴관 ㅠㅠ

 

 

 

 

의암호 스카이워크도 보러가자...

 

 

자전거와 사람이 다닐 수 있게 호반을 따라 데크를 설치하여 스카이워크까지 갈 수 있게 만들었다.

소양강스카이워크와 달리 여기는 입장료가 없다.

 

 

 

 

 

날씨가 좋으면 카누를 타고 한바퀴 도는 코스도 있는데

추워서 생략!!!!

 

용화산자연휴양림에 숙소를 예약해서 가는 길에 들린 산토리니카페,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방한 이국적인 모습에다 춘천시가 한눈에 들어오는 자리라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입장료는 커피한잔!!!

 

 

 

 

 

휴양림 가기전 시간이 남아 들린

화천 산천어 축제장의 숲으로 다리.....

 

 

 

 

새벽부터 시작된 여행을 휴양림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접는다.

하루가 엄청 길게 느껴지고,

아내와 함께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