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성가족성당

2015. 6. 12. 20:07해외여행

가우디 건축의 첫 작품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족 성당)과 만났다.

1882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아직까지도 미완성인데 2026년 가우디 사후 100주년이 되는 해에 모두 완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괴기스럽기까지한 그의 작품으로 외계에서 온듯한 작가로 치부되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작품은 자연을 바탕으로 한다.

 

 

 

 

 

 

 

 

마치 숲속의 나무들 속에 들어와있는 듯.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은 나무 사이로 비쳐지는 햇살같이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장엄함이 느껴지는 성당이다.

 

 

 

 

 

전 세계 언어로 조각된 기도문

 

 

 

파밀리아 성당에는 크게 3개의 파사드가 있는데(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

수난의 파사드, 영광의 파사드, 탄생의 파사드중 이 탄생의 파사드 부분은 가우디 생전에 완성한 것으로

가우디의 다른 건축물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있다.

영광의 파사드 부분,

바둑판 모양의 숫자는 가로, 세로 어떤 줄을 합해도 33이 나온다고한다.

 

수난의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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