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두산_중국
2016. 5. 15. 11:52ㆍ해외산행
산행일자:2016. 5.12(목)
중국 국민당수 장개석의 채취가 묻어있는 설두산,
장개석의 고향으로 어릴적 살던 집을 비롯 장씨일가의 사당 등 유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는데,
너무 인공적으로 조성된 곳이라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호텔이름이 마르코폴로라서....
셔틀버스를 타고 한참을 올라간다.
삼은담,
세개의 숨겨진 담(연못)이라는데 모두가 인공적으로 막아서....
그래도 물소리와 새소리가 좋다.
아무 생각없다.!!!!!
장개석총통이 중국을 통일했으면
우리나라는 통일 한국이 되었고,
대륙으로 마음껏 진출하여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나라가 되지않았을까?
아쉬운 마음이 든다.....
계곡에 살짝어린 무지개가 살짝 미래를 암시해 주듯이....
죽기전에 자동차를 몰고 압록강을 건널 수 있길 소원한다.
압록강을 건너서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 서쪽 땅끝까지 가보길 진정으로 원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하산
비록 인공이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186미터의 천장폭은 멋있다.
우리나라 옥정호와 비슷하다..
사원의 규모도 엄청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