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5. 6~7(토) 1박2일 일정으로 한바퀴 돈다. 주 목적은 대청호둘레길과 안면도 튤립축제장 주말이라 숙박시설이 없어 부여에서 1박을 한다. 시간이 남아서 궁남지 한바퀴!!!! 궁남지는 연꽃이 좋은 시기에 와야겠다. 백마강 위의 낙화암 보령 죽도에 있는 상화원 거창한 문구에 비해 별 매력이 없었다.

겹벚꽃#불국사 '22. 4.22(금) 오전에 잠깐 들렀다. 오늘 바람불고나면 끝나겠네~~

동강할미꽃#영월 '22. 4. 7(목) 1박2일간의 여행은 너무 짧다. 다음날 일어나면 돌아갈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니까, 동강을 따라가면서 할미꽃 만날 수 있을까? 설레인다.~~~ 한반도 형상부터!!!! 한반도 형상은 하도 많이 봐서~~ 그런데 가물어서 그런지 뱃살이 많이 붙었다. ㅋㅋ 동강할미꽃 자생지에 도착 다행히 몇송이가 있다.!!!!!! 분주한 작가님들 사이로 슬며시 들이 밀어본다. 하늘을 향해 도도하구나, 야는 진짜 동강할미꽃 야는 긴동강할미꽃 꽃잎이 길어서 그런가보다 슬픈추억이란 꽃말처럼 우울해 보이네....... 돌단풍 꽃도 이쁘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오래 남아있길 바란다. 끈질긴 생명력으로 다시 보길 바란다.!!!!!

구룡포유채꽃#경주벚꽃 '22. 4. 3(일) 일요일 아침에 사람들로 북적되기전에.......

야생화#유채꽃#구룡포 '22. 3.27(일) 비가내린후 인지라 아침 일찍 만나러 갔다. 현호색 얼레지 복수초 복수초 꽃잎이 떨어지고..... 생강나무 복사꽃 구룡포 호미곶 드넓은 유채밭 고개든 얼레지보러 다시 산속으로..... 중의 무릇 고개를 들고있다. 얼레지와 복수초가 대화하는 듯 꿩의 바람꽃 한 곳에 다 모여있네,

산수유마을#산동#구례 '22.03.26(토) 매화꽃은 끝이났고, 벚꽃은 피기 시작하니 다음주쯤 보기 좋겠네.... 산수유는 절정이다.

용굴촛대바위길#강원종합박물관#삼척 '22.02.26(토) 삼척 초곡항도착, 기온이 올라 춥지는 않은데 바람이 엄청분다. 인공폭포 겨울이라 가동하지 않는다. 물빛이 아름답구나~~ 왼쪽 위에 거북이 한마리 촛대바위 둘레길이 조성되지 않았다면 존재조차 몰랐던 비경이다. 사자바위 용굴 둘레길이 짧아서 아쉽네~~~ 우연히 들러본 강원종합박물관, 실내에는 진귀한 보물들과 주변에는 종유석정원이 대박이다!!!!!

복수초#포항구룡포 '22.02.23(수) 아침에 일찍 만나러 왔다. 안녕? 전에 핀 애들은 시들고 다시 만난 아이들, 이 황량한 산중에 보석같은 너희들을 보니 좋구나~~ '22.02.15(화) 비가 조금 내렸고 해서 아침에 들러보았다. 막 나오기 시작하는 중

새해 해맞이#대진 '22.01.01 임인년의 해가 밝았다. 풍성한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살자!!!!

스페이스워크#포항의 명물 '21.12.03(금) 밥먹으러 가는길에 들린 스페이스워크 회사 철강재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바람에 약간 흔들거리는것이 오히려 스릴있네~~

가을의 서정 '21.11.30(화) 11월의 마지막날 가을비가 촉촉히~~~ 이제 몇일만 더 출근하면 퇴직이구나.... 그런 것들이 심적 부담이 되는지 문득 잠에서 깨곤한다. 뒹굴지 말고 나가자!!!! 야근 마치고 나온 아내는 나의 심정을 알아주는지 기꺼이 따라나선다. 운전석옆에 앉아 있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다. 고맙지뭐!!!!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왜 그렿게 치열하게 살아왔을까?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을 보니 괜한 욕심이 부끄럽다. 가을/조병화 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 파란 물로 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 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 그곳에 어린 시절의 고향이 돈다 그립다는 거, 그건 차라리 절실한 생존 같은 거 가을은 구름 밭에 파란 우물을 판다 그리운 얼굴을 비치기 위하여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아..

운곡서원#은행나무#경주 '21.11.20(토) 가봐야지~~하면서 미루다 또 이꼴이다. 은행잎보다 사람들이 더 많구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