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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맞이#대진
새해 해맞이#대진 '22.01.01 임인년의 해가 밝았다. 풍성한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살자!!!!
2022.01.01 -
지심도#동백섬#거제
지심도#동백섬#거제 '21.12.29(수) 올해의 마지막여행, 동백꽃은 이른감이 있으나 평일이라 사람도 적고 걷기좋은 길이라 가본다. 10년만에 다시왔다. 그때는 산악동호회들과 왁작지껄하게 와서 별 감흥이 없었지만..... 아내와 단둘이서 동백숲길을 걸으니 좋구나~~~ 몇일전 한파로 꽃잎들이 얼어서 많이 떨어졌네~~ 하지만 동박새 울음소리가 들리는 숲길이 너무 좋다. 다음 십년을 기대해 볼까? 조형물 몇개 제외하고는 전혀 변한게 없는 섬이다. 이대로 기다려주길 바란다. 더 늙어서 다시 와야겠기에.!!!!!!!!!
2021.12.29 -
월류봉#충북영동
월류봉#충북영동 '21.12. 4(토) 산행경로: 월류봉주차장 - 5봉~1봉 - 주차장 달도 머물러 간다는 월류봉 지난번 다녀간 상주호국의 길 연장선에 있다. 그림같은 월류정 사고위험으로 통제해서 못오르고 5봉을 향해 오른다. 산은 낮지만 벌떡 일어선 벼랑길이라 가파르다. 능선에 올라서고, 조망을 즐기며 나아간다. 5봉도착, 조망이 없어 계속진행 1봉에서 보이는 한반도지형 반야사로 가는 둘레길도 걸어본다. 반야사수호신 호랑이의 형상이 보인다. 내년이 호랑이해니까 정기를 받아가자~~ 반야사 저 아래 개울을 따라가면 호국의 길과 만난다.
2021.12.04 -
스페이스워크#포항의 명물
스페이스워크#포항의 명물 '21.12.03(금) 밥먹으러 가는길에 들린 스페이스워크 회사 철강재와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바람에 약간 흔들거리는것이 오히려 스릴있네~~
2021.12.03 -
가을의 서정
가을의 서정 '21.11.30(화) 11월의 마지막날 가을비가 촉촉히~~~ 이제 몇일만 더 출근하면 퇴직이구나.... 그런 것들이 심적 부담이 되는지 문득 잠에서 깨곤한다. 뒹굴지 말고 나가자!!!! 야근 마치고 나온 아내는 나의 심정을 알아주는지 기꺼이 따라나선다. 운전석옆에 앉아 있으면 어디라도 갈 수 있다. 고맙지뭐!!!!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왜 그렿게 치열하게 살아왔을까?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을 보니 괜한 욕심이 부끄럽다. 가을/조병화 가을은 하늘에 우물을 판다 파란 물로 그리운 사람의 눈을 적시기 위하여 깊고 깊은 하늘의 우물 그곳에 어린 시절의 고향이 돈다 그립다는 거, 그건 차라리 절실한 생존 같은 거 가을은 구름 밭에 파란 우물을 판다 그리운 얼굴을 비치기 위하여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아..
2021.11.30 -
팔공산둘레길 13구간#은혜사에서 운부암
팔공산둘레길 13구간#은혜사에서 운부암 '21.11.25(목)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은혜사 암자길 걷기 편하고 조용해서 좋다. 화려했던 단풍들도 모두 지고, 이제 겨울바람이 불어오는구나..... 구름이 떠있는 곳, 운부암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창건당시 상서로운 구름이 일어났다고 운부암으로 불리웠다. 이쪽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규모가 크네..... '이뭣꼬'가 뭐꼬? 궁금하여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뜻이라고... 시 심마 (是-心魔)-이 뭣꼬,? 지나가는 학생에게 스님이 물었다. 너 어디서 왔느냐.? 학교에서 오는데요, 학교오기 전에는 어디서 왔느냐.? 집에서 왔는 데요, 집에서 오기전에는 어디서 왔느냐 ? 이렇게 추적하여 들어 가면 결국엔 어머니 배 속에서 왓는데요, 하게 된다. 어머니 배속에서 나오..
2021.11.25 -
운곡서원#은행나무#경주
운곡서원#은행나무#경주 '21.11.20(토) 가봐야지~~하면서 미루다 또 이꼴이다. 은행잎보다 사람들이 더 많구나 하~~
2021.11.20 -
온빛자연휴양림과 장태산자연휴양림
온빛자연휴양림과 장태산자연휴양림 '21.11.18 장태산자연휴양림의 메타세콰이어 단풍을 보러가는 길에 요즘 핫한 온빛자연휴양림을 잠깐 들러본다. 여기가 핫스팟!!!! 사진 실력이 모자라서~~~ 장태산으로 가자, 새로 출렁다리도 생겼는데 안전점검중이라 못들어간다. 비바람이 불고 날씨가 별로, 단풍도 끝물이다.
2021.11.18 -
탑정호출렁다리#수변길#논산
탑정호출렁다리#수변길#논산 '21.11.18(목) 고산자연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아침에 탑정호로 왔다. 9시부터 국내최장이라는 출렁다리를 개방한다고 해서 수변길 한바퀴돌아 다리로 간다. 다리길이가 600미터라고, 개장한지 얼마되지않아 시범운영중이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리를 건너는 중에 주차장으로 관광버스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수변생태공원 데크도 한바퀴~~~~
2021.11.18 -
용궐산 하늘길#순창
용궐산 하늘길#순창 '21.11.17(수) 용궐산 슬랩에 잔도를 만들어 아직 조성중인데도 사람들이 몰려든다. 잔도 입구까지 15분정도 만만치않은 돌계단을 올라야한다. 휘돌아 흐르는 섬진강과 지리산의 조망이 좋다. 김정희의 추사체인가? 자연석에 조각을 하는 것, 이건 아니라고 생각된다.!!!!!!! 산을 좋아하되 자연을 해치지 말자!!!!!! 정자가 있는 전망대가는 길이 좀 험하다. 산정상은 여기서 1Km 정도 더 험한길을 진행해야 한다고~~
2021.11.18 -
강천산#순창
강천산#순창 '21.11.17(수) 저번 졸업여행때 퇴직한 친구네 방문으로 예정된 곳을 가지못했다. 마침 아내와 시간도 맞아서 밀린 숙제하러 출발!!!! 2008년에 다녀가고 13년만에 다시 찾은 강천산, 단풍은 좀 늦었지만 감흥은 그대로..... 이제 매번 방문하는 곳이 마지막이란 생각에 발걸음이 느려진다........
2021.11.18 -
공암풍벽#청도
공암풍벽#청도 '21.11.14(일) 아침일찍 청도8경중 하나인 공암풍벽으로 간다. 높이가 약 30m의 반월형 절벽을 말하는데, 운문호의 물안개와 더불어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정상에 커다란 구멍(공암)이 있는데 바닥이 강과 연결되어 있어 구멍 바위로 불린다고, 가을이면 풍벽(楓壁)이란 이름과 같이 오색의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고, 여름에는 흐리는 물에 푸른 산이 비쳐서 창벽(蒼壁)으로도 불린다 현재 운문호반에코트레일(왕복4.12Km, 2시간 소요)이 조성되어있어 경치를 보며 걸으며 숲길을 즐길 수 있고 전망대에서 보는 높이에 따라 다양한 전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청도군홈페이지) 공암리복지회관앞 주차장 사람도 없어 조용하고 물안개가 단풍과 어울려 아름답다. 아~ 좀 짧은게 아쉽구나. 정상에 있는..
2021.11.14